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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고/2

말복이 지났습니다.

NewStart 2016. 8. 17. 03:49

말복이 지났습니다.


이제는 폭염이 한 풀 꺾이는 것일까요?


정말 무더운 여름이었는데


시간이 지나 겨울이 되고 나면


또 이 여름을 그리워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.


언제나 현재가 가장 괴롭고


내가 가장 힘들고


그렇게 느껴지지만


시간이 지나서 뒤를 돌아보면 또 그 때만큼 좋았던 적은 없었을텐데요.


오늘도 우리는 우리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았나 돌아보고


미래를 아니 오늘을 바르게 살아가길 기원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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